민주당은 18일 강태중 전 중앙당 공보실장(44)을 충북도당 ‘당무 전담’ 사무처장에 임명했다.

강 처장은 도당 공보실장을 겸하거나 공보업무를 측면지원할 예정이다.

권기석 전 사무처장대행의 뒤를 이어 대외업무를 담당할 ‘대외전담’ 사무처장은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A씨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당은 중앙당의 승인을 얻는대로 A씨를 사무처장에 임명할 계획이다.

여성조직을 이끌 여성위원장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18일부터 23일까지다.

도당은 다음달까지 도당 당직자를 교체하고 지방선거기획단을 구성해 지방선거조직을 완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