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 저축 습관, 여든까지 가야죠.”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주민센터(동장 김수자)는 10일 남청주신협(이사장 주형석)과 출생기념 통장 만들기 사업 업무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에게 출산 장려를 함은 물론 아이에 대한 저축습관과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10일부터 2015년 6월 9일까지 2년간 용암2동에 주소를 두고 출생신고를 하는 신생아를 대상으로 1만원이 입금된 신생아 명의 통장을 개설해 부모에게 수여하게 된다.

주민들도 이번 협약으로 출산장려금 및 양육수당 이외의 추가적인 혜택을 보게 됐다.

김수자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