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두집 중 한집 아파트 거주
천안 두집 중 한집 아파트 거주
  • 이재경 기자
  • 승인 2006.08.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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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
천안시 전체 가구 수의 절반이 넘는 54.6%의 가구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으로 실시한 '2005 인구주택 총조사'결과 전체 가구수는 17만4544가구로 2000년 말의 12만9865가구에 비해 5년새 34.4%인 4만4679가구가 증가했다.

가구별 주거유형을 보면 단독주택 거주가 36.3%(6만3682가구) 아파트 54.6%(9만5358가구) 연립 및 다세대주택이 6.4%(1만1165가구) 비 거주용 건물 또는 주택이외의 거주가 2.5%(4339가구)로 나타났다.

가구 구성원수를 보면 1인 가구가 전체의 22.2%를 차지했으며, 2인 가구가 20.1% 3인 가구 19.6% 4인 가구 27.9% 5인 이상 가구 10.2%로 나타났다. 전체 평균 가구원수는 2.99명으로 2000년의 3.09명에 비해 줄어들었다.

또 혼인 형태별 가구 조사 결과 미혼가구가 18.9% 배우자가 있는 가구 68.3% 배우자와 사별한 경우가 7.7% 이혼 가구 5.1%로 5년전에 비해 미혼가구의 비중은 13.6%에서 18.9%로 이혼가구는 3.2%에서 5.1%로 증가했다.

가구별 점유 형태를 보면 자기 집에 거주하는 경우가 50.9%(8만8144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전세가 22.5%(3만9005가구) 월세가 21.5%(3만7095가구) 사글세가 1.9%(3279가구) 무상 거주가 3.2%(5489가구)로 나타났다.

이밖에 가구당 평균 방수 3개 주거면적 20평 1인당 주거 면적 7평 전체가구 98.6%가 입식부엌 사용 84.5% 상수도 혜택 도시가스 혜택을 받는 가구는 53.4%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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