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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27)가 올 시즌 최초로 탈삼진 100개 고지를 밟았다. 다르빗슈는 28일 애리조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 등판해 7⅔이닝 7피안타 탈삼진 14개 4실점을 기록했다. 매 이닝 2개에 육박하는 탈삼진을 뽑아낸 다르빗슈는 이 날 14개의 탈삼진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