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 대상은 김명자씨
지역문화 자긍심 고취
제2회 청주아리랑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명창부문에 최순자씨가 대상(충북도지사상)을 차지,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청주아리랑진흥회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명창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었다, 명창부는 대상에 이어 금상(충청북도의회의장상)에 지낙현씨, 은상(한국사회문화예술진흥원장상)에 이안나·이일재씨, 동상(청주아리랑진흥회 이사장상)에 김영순·유영순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장려상(천지전통예술진흥회 이사장상)에는 강현숙·이미남·김영금씨가 수상했다.
일반부 대상(청주시장상)에는 김명자씨가 차지,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또 금상에는 한근석씨, 은상에는 박순덕·심광순·최순예씨, 동상에는 김보경·장순례·정원용·표향자씨 등 7명과 장려상에는 성백종씨 등 24명이 수상했다.
올해로 두번째 열린 이 행사는 우수한 국악인 배출을 목적으로 개최돼 더 풍성한 대회로 열렸다. 특히 학생부 경연을 추가함으로써 청주아리랑의 세계화와 지역 문화의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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