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아트센터는 지역 및 젊은 작가들에게 전시 및 프로젝트 공간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기획사업으로 새롭게 전환한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은 지난 2월 작가를 대상으로 공개 공모를 진행 총 7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이지연 작가는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기획전 첫 번째 작가로 ‘어딘가에서… 어딘가로..’전을 31일까지 카페 우민에서 선보인다.

이 작가는 청주창작스튜디오의 입주작가로 이번 전시에선 기억을 그리고, 공간을 탐험하고 공간 속을 헤매는 과정을 작품을 보여준다. 작품은 그림 속 공간들을 바라보는 관람객들이 자신만의 공간과 이야기들을 만들고 공유하며 풍성한 이야기도 엮을 수 있다.

우민아트센터는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은 까페우민의 공간을 지역 및 젊은 작가들에게 전시 및 프로젝트 공간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며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다양한 창작 매개를 위한 실험과 소통의 장이 될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