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베어트리파크 수목원 방문
이번 행사는 회사 구성원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매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우수리한사랑회가 기획한 것으로 거동이 불편해 쉽게 외출하지 못하는 장애인에게 따스한 봄날을 선물하려고 마련했다.
우수리한사랑 회원 30여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1대 1로 짝을 맺어 수목원 곳곳을 관람하며 겨우내 숙소에서만 지냈던 장애인의 답답한 가슴을 씻어 줬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은별 사원(제조 8팀)은 “즐거워하는 장애인들을 보면서 행복의 소중함을 새삼 느꼈다”며 “우리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이들과 행복을 나눌때 모두의 행복도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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