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 이미 법적 부부됐다
장윤정·도경완, 이미 법적 부부됐다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3.05.1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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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되고 싶어" 혼인 신고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법적으로 부부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장윤정의 소속사인 인우프로덕션 측은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장윤정 씨와 도경완 씨가 지난 8일 혼인 신고를 했다. 도경완 씨가 혼자 구청에 가서 등록했다”고 밝혔다.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는 지난달 22일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식은 9월에 올릴 예정이다. 결혼을 4개월이나 앞두고 혼인신고를 한 배경에 대해선 “신랑 도경완씨의 깊은 뜻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최근 의도치않게 가정사가 공개돼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윤정을 위해 법적으로 완벽한 남편으로서 옆에서 힘이 되어 주고자 한 것.

장윤정 소속사 측은 “어버이날 의미있게 혼인신고를 하고 싶다는 도경완 씨의 뜻에 장윤정씨와 가족들이 기쁜 마음으로 동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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