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22일 당진 상록초 일원
전국에서 가장 질 좋은 황토에서 자란 감자를 맛볼 수 있는 제4회 당진 해나루 황토감자 축제가 다음달 22일 송악읍 부곡리 상록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추진위원장에 심천택 송악농협조합장, 부위원장에 박유신 감자연구회장을 선출하고 세부 추진 계획과 행사 일정을 협의 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축제는 ‘체험축제로 다시 태어난 황토감자’란 주제로 송악농협이 주관하며 당진시, 농협, 상록초, 당진시 농업인단체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한편, 지난해 황토감자 축제에는 1만여명이 방문해 감자캐기 체험행사에 1000여명의 가족이 인터넷 신청을 통해 참여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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