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公 고객안전 활동
심야 시간대 운행하는 대전도시철도 열차내 고객안전 및 쾌적성이 한결 나아질 전망이다.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는 밤 10부터 자정까지 ‘안심열차’를 운행키로 하고, 안전도우미를 열차에 탑승시켜 소매치기나 성희롱 등 사전 범죄활동 예방과 고객 안전유지 활동을 시작했다.
‘안심열차’ 운행은 현재까지 타 철도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차내 범죄발생이나 불쾌감을 주는 무질서한 행위가 적었으나 앞으로 도시철도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취객소란, 성희롱, 묻지마 범죄 발생을 사전에 예방키 위한 것이다.
‘안심열차’에는 야간근무 공익요원 51명이 2인 1조로 탑승, 잡상인의 판매행위와 종교단체의 선교활동, 불법캠페인 단속 등 질서유지 활동을 편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