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의원실·철도공사 최종 확정
세종시민 등 이용객 불편해소 기대오늘부터 새마을호 열차(상행)가 조치원역에 하루 4회 추가로 정차해 세종시민 등 이용객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해찬 국회의원실(민주통합당·세종시)은 30일 철도공사와 조치원역 새마을호 추가정차에 대한 협의를 갖고 열차 운행시각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부산에서 오전 6시 20분에 출발하는 1002호 새마을호열차는 조치원역에 9시 54분에 도착한 후 종착역인 서울역에는 11시 20분에 도착하게 된다.
이어 1042호 열차는 조치원역에 오전 11시 56분, 1114호 열차는 오후 7시 24분, 1008호 열차는 오후11시 08분에 도착하는 등 1일 4회 추가로 증편 운행된다.
이 의원실은 "작은 노력으로 세종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게 되어 보람을 느긴다. 어려운 여건에도 애써주신 철도공사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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