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보건소는 이달부터 여름철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방역소독 대상은 웅덩이·하수구·공동화장실 288개소, 구제역 가축 매몰지 32개소와 쓰레기장, 하천변 둔치 등이다. 올해는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오염이 없는 친환경 초미립자 살포기를 사용한다. 군 보건소는 다음달부터는 읍·면 자율방역 소독반을 가동해 지속적인 방영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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