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산불경보를 ‘경계’로 격상,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감시원을 증원하고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산불종합상황실 근무인원을 종전 5명에서 10명으로 늘리고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는 등 산불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산불취약지역에 공무원을 배치해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논·밭두렁 및 농산 폐기물 소각이 산불발생 원인의 73%를 차지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소각 금지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명·한식(4.5~7), 산나물 채취(5월) 등 시기별 맞춤형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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