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지사장 이득현)는 2012년 수자원관리 종합평가에서 도내 13개 지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예산지사는 지난해 1년 동안의 수자원관리, 수질관리, 시설 및 사업관리, 효율적 유지관리 등의 평가분야 중 체계적인 시설물관리 및 정보관리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농업생산기반시설정비, 가뭄대비 용수 확보대책 추진, 지역 특성을 활용한 전략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물관리 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 직원이 단결해 수자원 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난 22일 본사에서 ‘세계 물의 날’ 행사에서 박재순 사장을 비롯한 홍문표 국회의원, 이동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및 농어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지사 표창을 받았다.

우수지사 표창을 받고 있는 이득현 지사장(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