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률 7%…보상도 마무리
진천군 진천읍 원덕리에 들어서는 농업·농촌 웰빙테마 장터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착공한 농업·농촌 웰빙테마 장터 부지 조성이 현재 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보상가 문제로 진통을 겪던 부지 매입도 지난달 모두 끝나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진천읍 원덕리 일원 11만1600㎡의 부지에 조성되는 190억원을 투자해 조성하는 웰빙테마 장터는 2014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곳에는 기존 진천읍 재래시장이 현대시설로 신축 이전하고 농산물 유통센터, 공원, 광장 등이 들어선다.
군은 목표 기한 내에 공사를 끝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는 한편 공사중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비산 먼지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아직 확보하지 못한 예산 적기 확보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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