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젊은 고고학자를 위한 국제 워크숍
제1회 젊은 고고학자를 위한 국제 워크숍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13.02.2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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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새달 1일까지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원장 우종윤)은 제1회 젊은 고고학자를 위한 국제 워크숍을 23일부터 3월 1일까지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러시아와 폴란드, 일본, 한국 등 4개국의 구석기 전공 소장 학자들이 참가해 학문적 교류를 가질 예정이다.

제1회 젊은 고고학자를 위한 국제 워크숍은 지난 1989년 미국 메인주립대학교에서 열렸던 ‘세계정상학자회의’ 이후 ‘수양개 국제회의’를 통해 지속해 첫 국제워크솝으로 발전했다.

학문적인 발전과 함께 학자들 간의 인적 교류를 계기로 2세대 소장 학자들 중심으로 국제 워크숍을 개최할 수 있었다. 젊은 고고학자들은 워크숍 기간동안 한국선사문화연구원이 발굴한 유적들을 보고 또한 출토된 유물들을 통해 한국의 구석기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일정 기간 중 박물관 탐방으로 연천 전곡 선사 박물관, 국립 중앙 박물관, 충북대학교 박물관, 국립 청주 박물관, 석장리 박물관, 수양개 박물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단양의 수양개 유적을 비롯하여 구낭굴과 금굴, 그리고 최근에 발굴된 뒤뜰굴 까지도 답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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