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작가회의 문학창작 프로그램 운영
충북작가회의 문학창작 프로그램 운영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3.02.21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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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7일 개강… 참가자 모집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문학창작 과정이 충북작가회의 주최로 열린다.

충북작가회의는 시와 소설 창작교실을 3월부터 흥덕문화의 집에서 개강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창작교실은 3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한다.

이종수 시인이 강사로 나서고 강좌는 이론강의와 회원작품에 관한 평으로 이루어진다. 이종수 시인은 199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후 엽서시동인, 충북작가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했이며, 시집 ‘자작나무 눈처럼’, ‘달함지’, 산문집 ‘요놈이 커서 무엇이 될꼬’ 가 있다.(수강료 16만원)

소설 창작교실은 정연승 소설가의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는 소설창작이론, 원작 읽기, 이론을 통한 분석, 현장답사 등으로 구성해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소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글쓰기는 물론 긍극적으로는 소설창작의 단계로 이끌어 작품 생산을 목표로 하는 이 강의는 3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다.

강사 정연승 소설가는 주성대학교 문창과 강사이며 1981년 월간 시문학 전국대학생문예공모 소설 당선. 1983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 등의 경력이 있다. 소설집 ‘바람꽃 이용원’이 있다.(수강료 20만원·010-989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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