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 소통행보… 376건 의견 수렴
아산시장 소통행보… 376건 의견 수렴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3.01.2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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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복기왕 시장(사진)의 새해 연두방문이 지난 14일 영인면을 시작해 28일 온양 6동을 끝으로 보름간의 소통행보를 마무리했다.

복 시장은 17개 읍면동을 하루에 2곳씩 오전, 오후로 나누어 방문하며 역점시책을 알리고 각계각층의 숙원사업, 건의사항, 의견 청취, 애로사항 등 시민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로 376건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시간과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17개 읍면동의 주요 현안 1개를 선정해 심층토론의 시간을 갖고 시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 호평을 얻었다.

또 6만 인구에 육박하는 배방읍의 경우 회사원들이 많이 거주하는 점을 감안해 퇴근시간에 맞춰 시범적으로 저녁 7시에 연두방문을 실시해 젊은 시장답게 젊은 직장인들의 시정참여 목소리를 듣고자 했다.

더불어 주민들의 주도하에 지역주민대표가 ‘시민과의 대화’의 사회를 맡아 진행해 한층 시민에게 다가가는 ‘소통의 장’이 돼 긍정적인 시도로 받아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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