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이석신씨, 공문서 작성 안내책자 발간
충주 이석신씨, 공문서 작성 안내책자 발간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3.01.29 1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고·인쇄업에 종사하는 한 기업인이 올바른 공문서 작성을 위한 안내책자를 펴내 화제다.

충주 석기시대 이석신 대표는 공무원들이 올바른 문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최근 공문서 작성 안내책자 ‘늘봄’을 발간했다.

그의 책자 발간은 지난 2006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2008년 ‘이것은 책이 아니라 자존심이다’라는 우리말 바로쓰기 책자 발간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국립국어원의 승인을 받아 발간됐으며, 공문서 작성 시 자주 발생되는 오류 유형인 맞춤법, 띄어쓰기, 순화어 등을 실제 공문서를 통해 알기 쉽게 표현했다.

이 대표는 이번에 발간된 1500권 중 1100권을 지난 28일 충주시에 기증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