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석기시대 이석신 대표는 공무원들이 올바른 문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최근 공문서 작성 안내책자 ‘늘봄’을 발간했다.
그의 책자 발간은 지난 2006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2008년 ‘이것은 책이 아니라 자존심이다’라는 우리말 바로쓰기 책자 발간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국립국어원의 승인을 받아 발간됐으며, 공문서 작성 시 자주 발생되는 오류 유형인 맞춤법, 띄어쓰기, 순화어 등을 실제 공문서를 통해 알기 쉽게 표현했다.
이 대표는 이번에 발간된 1500권 중 1100권을 지난 28일 충주시에 기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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