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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우사인 볼트(27·자메이카)가 올해 8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벌어지는 제14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하고 싶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24일(한국시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에 따르면 볼트는 6월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 6차 대회에 출전하겠다고 발표했다. 볼트는 이 대회에 3년 연속 출전하며 올해에는 이 대회에서 200m 레이스만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