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나래원에서 실시된 예행연습에는 이준원 공주시장, 고광철 공주시의회의장, 운영위원, 마을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화장 접수을 시작으로 운구, 화장, 수골, 유골 인도, 봉안 순으로 진행됐다.
시연 과정을 지켜본 참석자들은 화장 절차는 물론 시설물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개선점을 제시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특히 화장 시 연돌에서 분진이나 매연이 나오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는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승구 복지과장은 “미비점 보완 및 주변 정비 사업 등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운영 준비에 철저를 기해 2월 중 정상가동하여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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