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애 유구여성의소대장은 “많은 성금을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주변 사람들과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자 작은 정성으로 준비했다”며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찾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일 새벽 발생한 유구읍 석남리 화재로 주택에서 잠을 자다 미처 대비하지 못한 박모씨(여·65)가 숨지는 등 소방서추산 24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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