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4년 연속 ‘간판개선 공모’ 선정
논산시, 4년 연속 ‘간판개선 공모’ 선정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3.01.0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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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1100만원 투입 연무 안심리 일원 LED로 교체
논산시가 4년 연속 간판개선 공모사업 선정되어 거리 미관에 함께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3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타 시·군과 열띤 경쟁끝에 4년 연속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사업계획서를 작성, 충남도 1차 심사를 거쳐 행안부의 2차 심사위원회에서 전국 지자체 제안 중 우수지역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1억7000만원이 지원됨에 따라 시비 2억원과 광고주 자부담 41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억1100만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연무 안심리 일원(현대부동산~제일뚝배기 300m 양방향)을 LED간판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우종만 도시주택과장은 “취암 오거리일원과 강경, 대교 간판정비 사업 경험을 토대로 건물과 조화는 물론 영외면회제 시행과 연계해 지역 특색이 잘 반영된 스토리텔링 명품거리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0년부터 3년 연속 충남도와 지식경제부의 간판정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21억600만원을 투자해 취암 오거리 일원과 강경, 대교 일원 388개업소의 간판 447곳을 정비했으며, 지난해 충남도 옥외광고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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