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웰빙엑스포 벌써부터 '성공예감'
천안웰빙엑스포 벌써부터 '성공예감'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2.12.2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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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개 기업 참가 신청
목표 달성 무난할 듯

조직위 "수출의 장"

충남 천안에서 열리는 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의 흥행 성공이 예감되고 있다.

26일 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내년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되는 엑스포 참가 신청을 해온 기업은 이날 현재 국내 75개, 국외 15개국 26개 기업에 달한다.

조직위의 국내 유치 기업 목표는 메이저 식품 기업 및 식품연구기관 등 130개 업체·기관으로 벌써 목표의 절반을 넘어섰으며 국외의 경우 당초 목표 20개 기업을 초과 달성했다.

조직위는 신청 마감일이 내년 6월까지여서 국내 기업 유치 목표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직위에 따르면 국외기업으로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3개국과 싱가포르 등 아세안 11개국, 남아메리카의 아르헨티나 등이 이미 참가신청을 했으며 호주를 비롯해 현재 참가 협의 중인 국가가 10여개국에 이르고 있다.

신재식 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은 “국내외 우수 식품기업을 유치해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특히 B2B(기업과 바이어의 만남)와 B2C(기업과 소비자의 만남)를 통한 기업 홍보 및 수출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로 천안삼거리 공원 일대 총면적 40만㎡의 행사장에 웰빙식품 주제관, 아이들과 함께하는 주제영상관, 웰빙건강관, 웰빙식품을 만나는 교역관, 체험관 등이 들어서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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