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시 출범 원년을 맞아 괄목할 만한 시정발전과 성과를 가져온 ‘2012년 시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 발표했다.

시는 모두 33건의 성과를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7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10대 성과 선정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10대 성과로는 △해나루 브랜드 7관왕 수상 △전국 국책연구원 3대 종합대상 수상 △전국 최초 선택예방접종 무료 접종 △일자리 1만2000명 고용창출로 고용률 전국 3위 달성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 △2012 교육과학기술부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난지섬 식수원 개발 및 상수도 보급률 획기적 증대 △‘시민과 함께’ 편리한 도로명주소 운영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육성 및 도민체전 준우승 △전국 최초 종자은행 운영 등이 선정됐다.

이철환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10대 성과와 그 외 다른 성과는 모두 시민들의 전폭적인 협조가 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계사년 새해에도 시민과 행정이 하나 돼 당진이 대한민국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와 고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