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최근 중국 등 동남아 산업연수생의 한국 방문이 증가하면서 2013년 새해에는 산업시설과 새마을운동 자원을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산업연수생들의 연수 프로그램 사전 조사를 완료해 2박3일 등 당진투어 일정을 인바운드 여행사에 발송하고, 월별 농촌체험 관광 자원과 외국인 눈높이에 맞춘 산업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3일 당진시를 방문한 중국 감숙성 새마을연수단 19명에게 당진의 개발과정과 새마을 운동, 농업기술 등 당진 특유의 산업시설과 연계한 유·무형 관광자원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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