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맑은 물 공급사업 추진
옥천군 맑은 물 공급사업 추진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2.12.0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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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수도정비 171억 투입
옥천군은 내년도 맑은 물 공급을 위해 하수도정비 등에 총 171억1000여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군은 이미 국·도비 119억 100만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 예산으로 안남면과 안내면 13개 마을의 주민 1329명이 이용할 생활용수 개발 사업을 내년까지 조기 완공할 계획이다.

지하수에 석회 성분이 많아 급수난을 겪고 있는 군북면 와정·대촌마을 등 5개리 220여 가구의 숙원인 상수도 공급사업도 2013년 12월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은 ‘옥천 월류수 오염부하 저감사업’에 국비 57억400만원과 도비 7300만원, ‘청산 신매리 농어촌마을하수도사업’에 국비 21억7100만원과 도비 5800만원, ‘군북추소리 농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에 국비 5억원과 도비 600만원을 각각 투입한다.

또 ‘안내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에 국비 17억2800만원과 도비 2억1600만원을,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 개선사업’에 국비 1억3200만원을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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