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잇고 여가생활 즐기고
전통 잇고 여가생활 즐기고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2.12.09 1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인회 음성군지회, 노인솜씨 자랑대회 전시회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회장 정인성)가 지난 7일 ‘2012 노인솜씨 자랑대회’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전시회에는 음성군 관내 각 읍면 노인들의 솜씨가 묻어난 작품 총 626점이 출품됐다.

이날 대회에서 가장 많은 작품을 출품한 대소면 분회가 지난해에 이어 짚공예 부문 단체상을 수상했고 서예부문에서는 음성유림대학이 단체상을 받았다.

개인별 수상으로는 유대현(대소, 짚공예), 김동일(생극, 짚공예), 김주호(감곡, 목공예), 김경남(소이, 수공예), 정춘헌(맹동, 서예)씨 등 49명의 노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인성 노인회장은 “노인솜씨 자랑과 전시회는 전통공예의 명맥을 이어가고 노인들에게는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한 삶의 자긍심을 갖게 한다”며“ 특히 노인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