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최우수
옥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최우수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2.11.2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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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자문위, 9개 항목 체계적·짜임새 높이 평가
옥천군보건소가 28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2012년 충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군보건소는 9개 항목에 걸친 충북도 자문위원단 평가에서 사업 전반에 걸쳐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계획으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에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군보건소는 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나의혈압, 혈당알기’ 캠페인을 벌이고 전문 교육팀을 구성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또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지역의료기관과 공동으로 합병증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관리 운동교실을 연중 실시했다.

현재 군보건소의 환자 등록률이 추정 환자의 90% 이상에 달하고 있으며 관내 10개 의료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만성질환 건강포인트제 등 다양한 관리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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