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1000번째 기업체를 유치했다.

진천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삼신기계(대표 김용채)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환영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삼신기계는 진천군 백곡면 구수리 377 일대 2만6512㎡의 터에 86억원을 투자해 내년 7월 준공할 계획이다.

삼신기계가 가동하면 1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1000번째 투자기업 환영행사를 계기로 진천이 투자 최적지임을 널리 알리고 투자 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이날 환영식에서 김용채 대표에서 환영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