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가득 정성가득 김장나눔
사랑가득 정성가득 김장나눔
  • 유태종 기자
  • 승인 2012.11.21 2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산면 새마을부녀회 등 3개 단체 청애원서 김치 담그기
청원군 옥산면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청애원에서 여러 단체가 힘을 모아 김장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옥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순임) 10명과 한화L&C 공무팀(팀장 남영재) 6명, 강서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서희승) 임원 8명은 청애원 장애인들(30여명)의 한겨울 양식이 될 김치 600포기를 담그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송순임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중증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장애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수 있으면 더욱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