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조웅래 회장
힐링 특강프로그램은 수험 준비로 고생한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선양이 대전·충청지역 고교를 대상으로 직접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강연에 앞서 올해 4~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계족산 황톳길 숲속음악회에서 펼쳐진 선양 에코페라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으로 꾸며져 세대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뻔뻔한 클래식은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과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선양 에코페라’가 진행하는 공연으로 클래식과 뮤지컬·연극·개그가 어우러져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겁고 유쾌한 공연이다.
특강은 선양 조웅래 회장이 ‘역발상이 세상을 바꾼다! 역(逆)·창(創)·락(樂)’이란 주제로 남들과 다른 발상의 전환으로 이어지는 결과와 가치에 대한 인생 경험담을 정리했다.
조 회장은 2000만원으로 1인 창업한 ㈜5425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벤처 1세대의 성공신화를 일으킨 장본인이다.
이후 대전·충청 대표 소주회사 선양을 인수 후 ‘에코힐링’ 기업철학실천으로 계족산 맨발 황톳길 조성과 숲속 음악회를 통해 환경과 문화를 생각하는 기업으로 각인시키는 등 상식을 뒤집는 역발상을 통해 새로운 창의경영법을 실천해 왔다.
선양은 앞으로도 이번 뻔뻔한 클래식 공연과 함께하는 ‘역발상’ 순회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이 지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뻔뻔한 클래식 공연과 함께하는 ‘역발상’ 특강 일정은 지난 20일 천안 북일고를 시작으로 홍성고 22일, 보문고 23일, 대전고 26일, 충남고 29일, 아산고 12월 4일, 온양고 5일, 만년고 6일, 당진 호서고 10일, 천안 쌍용고 12일, 조치원여고 2013년 1월 4일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