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 출전을 위해 학생들은 그동안 방과후 시간은 물론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도 틈틈이 연습하며 기량을 갈고 닦으며 실력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김원기 지도교사는 “우선 그동안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한 보답을 받은 것 같아 무척 기쁘다”며 “주위의 격려와 도움으로 얻은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전국대회가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령초 여자 배드민턴 선수들은 지난 9월 충청남도 대표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대회 진출권을 따낸 바 있다.
서산 서령초 학생들이 스포츠클럽 전국대회 배드민턴 여자 초등부 3위를 차지한 뒤 상장과 트로피, 메달을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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