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읍·면서 100여명 국토사랑 대청결 캠페인
매달 국토사랑 대청결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원군은 이날 군 환경과와 본청 직원, 지역 내 각급 민간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옥산면 오산리를 찾아 농작물 수확 후 농경지에 그대로 묻혀있는 폐비닐 수거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군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의 발생이 많은 11월 한 달 동안 이의 집중 수거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마을 이장 중심으로 주민들 스스로가 각자의 농경지의 폐비닐과 농약 빈병을 주우면 토양 황폐화를 막음과 동시에 영농폐기물 수거보상금으로 농촌 경제까지 풍요롭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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