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민위원회 괴산 방문
이북5도민위원회 괴산 방문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2.11.2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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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후계세대 육성 워크숍
행정안전부 이북5도민위원회 일행 40명이 21일과 22일 이틀간 괴산군을 방문해 다양한 농촌체험 활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박용옥 평안남도지사와 명예 시장·군수, 청년회원 등 이북5도위원회는 관내 칠성면 산막이옛길 갈은권역체험권역센터에서 ‘청년후계세대 육성 발전 워크숍’을 열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21일 진행한 워크숍과 연계해 괴산군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홍범식고택과 화양동, 진미식품공장 및 발효식품농공단지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22일엔 산막이옛길탐방에 이어 연풍면 한지체험박물관을 견학할 예정이다.

한편 이북5도위원회는 1945년 8·15 해방 당시 행정구역으로 수복되지 않은 황해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의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이북5도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1962년 설치,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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