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용 음성군수 '대한민국 실천대상'
이필용 음성군수 '대한민국 실천대상'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2.11.2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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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 부문 선정 … 세일즈 행정 등 호평
감곡면 김택진씨 농촌혁신 부문 수상 겹경사

이필용 음성군수(사진)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귀빈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실천대상’시상식에서 지역혁신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실천대상은 세계인류 평화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인물 중 엄격한 검증을 통해 그 공로를 후세에 남기고자 올해 처음 제정된 상이다.

대한민국 실천대상 운영위원회는 국위선양·정치혁신·기업혁신·문화혁신 등 21개 부문으로 나눠 분야별 숨은 실천가를 발굴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역혁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 군수는 1년 동안 4만㎞ 이상을 다녔고, 구두 뒤축을 3번씩이나 갈아가며 세일즈 행정을 펼치는 등 국비 확보와 기업체 유치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음성군 감곡면 김택진씨가 또 한 명의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면서 음성군의 명예를 드높였다.

김 이장은 2002년부터 오향6리 이장으로 지난해부터는 감곡면 이장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어버이날 행사와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지역 어르신 공경에 앞장서고 솔선해왔다. 또 지역 특산물인 햇사레 복숭아의 홍보를 위해 자매결연기관을 방문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아름다운 음성만들기에도 적극 나선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자신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는 분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훌륭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음성군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결해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세로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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