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구는 생명의 문"
"비상구는 생명의 문"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2.11.21 1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주소방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장애물 방치·문 폐쇄 행위 등 계도

충주소방서(서장 류인걸)는 지난 20일 충주지역 일원에서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의 문인 비상구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관계자들의 위급상황 대처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은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해 연수동, 칠금동, 금릉동 등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홍보활동은 비상구 및 피난통로에 장애물 방치 및 폐쇄 행위에 대한 계도, 안전스티커 부착, 관계인에 대한 안전관리 사항 등을 중점으로 실시됐다.

류인걸 서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많은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만큼 비상구 관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면서 관계자 등에게 비상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충주소방서는 비상구 안전점검 캠페인과 더불어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도 실시해 안전한 충주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