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이 15일 베테랑 군인들의 기술봉사로 후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9전비 준사관단과 나래봉사단은 이날 충주시 가금면에 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연탄보일러 교체, 벽면 도색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주택 진입로의 잡초 제거 등 주변 환경정리는 물론, 추운겨울을 대비한 연탄 500장도 전달했다. 19전비는 인근 지역 독거노인과 자매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원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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