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산어촌개발사업 탄력
보은군 농산어촌개발사업 탄력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2.11.14 1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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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면소재지·산대권역 사업 국비 95억원 확보
보은군이 추진하는 농산어촌개발사업이 국비를 확보하며 탄력이 붙게됐다.

보은군 마로면의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과 산외면의 산대권역 종합정비사업이 최근 농림수산식품부의 2013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에 12억9500만원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4년간 95억원을 지원받아 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70억원이 투입되는 마로면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다목적체육시설 확충, 시장 활성화, 주민자치 및 문화·예술공간 확충 등을 통해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또 3년 이상의 준비과정을 거쳐 이번에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산대권역 종합정비사업에는 25억원이 투입돼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휴양시설 확충, 소득 증대, 지역경관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군은 이밖에도 회인면 하얀민들레권역(40억원), 보은읍 북실권역(41억원), 삼승면 우진·송죽권역(26억원)에서 연차사업으로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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