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두 학생은 대회를 위해 지난 9월부터 방과후활동시간마다 각종 과학 관련 자료와 그리기대회 출전작품들을 검색하여 장단점을 토의하며 자신들의 창의적인 완성품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금상을 수상한 오현정양(6년)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했는데 금상을 받아서 너무 기뻐요. 지도해주신 박종문 선생님께 감사하고 더 노력해서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을 거두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청라초등학교가 거둔 이번 성과는 충남의 많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예선대회인데다가 전문적인 미술학원에 다닌 적도 없이 학교 교육만으로 이루어져서 더욱 의미가 빛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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