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교통문화지수 최우수
계룡시, 교통문화지수 최우수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2.11.0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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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연속 선정 영예
시민참여·관심 유도

계룡시가 2년 연속 전국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이 평가한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230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 인구 30만명 이상의 시 단위, 인구 30만명 미만 시 단위, 군 단위, 자치구 단위 4개 그룹으로 분류해 지자체별교통안전영역 등 4개 조사영역 13개 항목에 걸쳐 평가했으며, 계룡시는교통문화지수 84.26점으로 인구 30만명 미만 시 그룹에서 종합 1위로 선정돼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그동안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5개년간 교통안전기본 계획 수립, 보행자 중심의 안전시설 정비 및 확충,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교통사고가 빈번한 교차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신호등 수신호를 운영해 왔다.

또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 및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에 앞장서 왔다.

이기원 시장은 “교통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교통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통사고예방 및 안전을 위해 시는 새로운 시책 발굴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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