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물원 잉여동물 교환
청주동물원이 새 식구를 맞는다.청주랜드관리사업소 동물원은 자체 번식에 성공한 다람쥐원숭이, 몽구스, 마라와 결쌍동물의 짝을 채워주기 위해 제일TS와 삵, 재두루미와 교환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잉여동물인 다람쥐원숭이 3마리, 몽구스 2마리 등을 필요 동물인 삵, 재두루미 각 1마리와 교환하면서 효율적인 개체관리와 결쌍동물 번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동물원은 효율적인 동물원 관리를 위해 지난달 25일 광주우치공원관리사무소에 잉여동물인 마라 암·수 2쌍 총 4마리를 무상 기증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