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후 22억6500만弗 투자유치
취임후 22억6500만弗 투자유치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2.10.1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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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의 힘
안희정 충남지사가 취임 후 민선 5기 들어 22억6500만 달러의 해외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충남도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안 지사 투자협약 성과는 2010년도 4건 13억97만 달러, 2011년도 8건 3억4400만 달러, 2012년도 7건 5억2400만 달러 등 총 19건 22억65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안 지사는 취임 후 30회에 걸쳐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인도, 오만, 벨기에, 프랑스, 싱가포르 등 9개국을 상대로 해외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해외투자협약 성과로는 2010년도에는 미국서 LED(천안)와 LCD(아산), 대두유(당진) 분야와 영국서 신약제조(천안) 투자를 유치했다.

2011년도에는 천안에 미국서 OLED와벨기에서 2차전지 소재를 비롯해 아산에 일본서 자동차 부품, 폴리이미드, 2차전지 소재, 당진에 오만서 LNG발전소, 서산에 일본서 HEMA, 공주에 일본서 LCD 투자를 견인했다.

올해에는 천안에 미국서 반도체 웨이퍼, 일본서 반도체테스트, 전자재료, 산업용 보일러, 아산에 미국서 산업용 가스와 OLED글라스, 서산에 영국서 윤활기유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충남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기폭제가 됐을 뿐만 아니라 향후 충남에 투자가능성을 더욱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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