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 교류협력 '맞손'
방과후학교 교류협력 '맞손'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2.10.1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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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목원대 MOU… 프로그램 등 지원
대전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이 목원대학교와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일선 학교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운영 개선과 질적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목원대는 동부교육지원청과 지역 학교와의 긴밀한 교육 협력을 위해 '목원스마트스쿨'을 설립하고, 방과후학교 지원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목원스마트스쿨은 현장의 교사들과 협력해 각 학교에 적합한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며, 수업모니터링 및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수준과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애영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품질의 다양한 방과후교육 프로그램을 일선 학교에 지원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지역의 대학교 등 지역사회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목원대에서 대전 동부교육지원청과 목원대가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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