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자원봉사센터 이동춘 센터장을 비롯한 적십자봉사단, 자율방범대 및 주부클럽, 어머니 여성대학 봉사회 등 자원봉사자 40여명은 지난 25일 수해지역인 경기도 여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수해 당한 비닐하우스 등을 철거하고 식사 및 자원봉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수해지역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 홍성군 새마을지회 회장단 6명은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이 모은 성금 200여만원을 강원도 평창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위로했다.

바르게 살기운동 홍성군협의회 회장단도 27일 경북 경주시 수해농가를 방문해 100여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