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단국대병원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한 민·관 의료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엔 세종시 유한식 시장을 비롯해 유상수 행정부시장과 보건소 관계자 등 8명이, 단국대병원 측에선 박우성 원장과 백기청 부원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 의료협약에 따라 세종시와 단국대병원은 건강증진사업의 공동추진 공공·민간의료기관 연계 프로그램운영 및 상호 정보교환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정기적인 회의 개최 기타 공공보건의료사업의 공동추진 등을 진행한다.
또 세종시 보건소와 단국대병원이 각자 추진하는 각종 의료사업에 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의료사업에 대한 상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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