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오병열)는 9일 지역본부에서 다문화이주여성 자녀들의 발달증진 및 양육역량 강화를 위한 성장발달검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에서 진행한 제1차 검사에 이어 두 번째다. 대전대 간호과학연구소 연구진 검사와 상담으로 진행된 어린이성장발달검사는 아동의 사회성, 자조행동, 언어이해 등 전체발달을 진단했다. 또 아동발육에 대한 신체성장평가도 함께 이뤄져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이 성장발달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아동의 발달에 적합한 개별적 양육지침을 제공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권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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