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수)은 3일 제1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사랑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일본의 망언과 불법적인 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우리 땅 독도 사랑 주간'운영으로 독도 사랑을 우선 실천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관내 71개 모든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자체계획에 따라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우리땅 독도 수호운동에 일조를 하기로 결의하고, 동영상 시청을 통해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하고, 교육지원청부터 우선 실천해 일선 학교에 모범을 보여 주기 위해 진행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교과부의 계획에 의거 3일부터 8일까지 '우리 땅 독도 사랑의 날'주간으로 운영하며 각급 학교에서는 행사나 축제시 결의문 낭독을 기본으로 독도 사랑 퀴즈대회, 독도사랑 문예행사, 독도사랑 콘서트, 독도사랑 전시물 참관 등의 행사 중 2개 이상을 내실 있게 추진하도록 했다.

김찬수 교육장은 "독도 수호에 대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의 관심 증대로 우리역사 바로알기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주변국의 역사 왜곡에 대한 대응자세 확립을 당부하며 독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