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는 2일 노래방에서 동석한 여성의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한 정모씨(39)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6월 8일 오전 2시쯤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한 노래방에서 김모씨(44·여)의 옷 속으로 손을 넣어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경찰에서 "술집에서 만난 김씨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놀다가 술김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근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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