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별 신고된 선거비용지출 금액=도지사선거는 32억, 시·군의장선거는 56억, 비례대표도의원선거는 3억, 지역구도의회의원선거는 43억, 비례대표시·군의원선거는 7억, 지역구시·군의원선거는 118억원 등으로 모두 262억 6199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선거비용제한 총액(425억 9000만원)대비 61.6%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5·31 지방선거 선거비용지출 규모를 제3회 지방선거와 비교해 보면 2002년 지방선거 당시 107억 5992만원 보다 2.4배에 해당하는 금액이 소요된것으로 나타났다.
소속정당의 도당별 선거비용 지출=열린우리당 62억 9429만원, 한나라당 73억 6438만원, 민주당 2억 4487만원, 민주노동당 4억 8901만원, 국민중심당 73억 8755만원으로 나타났다.
도지사선거 후보자의 선거비용 지출=최다지출은 열린우리당 오영교 후보로 11억 1666만원을 신고해 제한액(12억 9000만원)의 86.5%를 지출했으며, 최소 지출은 민주노동당 이용길 후보로 제한액(12억 9000만원)의 9.7%인 1억 2524만원을 지출했고, 당선자 한나라당 이완구 후보는 10억 7956만원을 신고해 제한액(12억 9,000만원)의 83.6%를 지출했다.
선거별 후보자 1인당 평균지출액=도지사선거 평균지출액은 8억 814만원으로 평균제한액(12억원)의 62.6%, 시·군의 장선거 평균지출액은 9562만원으로 평균제한액(1억 2913만원)의 74.0%, 지역구도의원선거 평균지출액은 3337만원으로 평균제한액(4614만원)의 72.3%, 지역구시·군의원선거 평균지출액은 2194만원으로 평균제한액(3910만원)의 56.1%의 지출율 을 보였다.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정당 후보자가 제출한 회계보고서에 의하면 총 지출액은 329억 9689만원으로 그 중 262억 6199만원이 선거비용으로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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